-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신안군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가 9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장려하고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챌린지 참여 예약은 9월 3일부터 가능하며 신안군민 중 워크온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로그인 △신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신안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 클릭 △미션 완료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의 목표 걸음은 14일 동안 총 7만 보 달성으로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꾸준한 참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걷기는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생활 습관 중 하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