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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은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 25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용원료 보관관리 적절성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청결 관리 △무신고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품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업소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이해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진안군의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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