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 막바지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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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은 “2026년 정부예산안”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반영됐다고 9월 1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6년도 정부예산안에 5억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홍천군은 민·관이 하나되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은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군민의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와 불교계, 기독교계, 청소년의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예타 통과 촉구 성명과 손 편지를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에 전달했으며 군 이장연합회도 올해 7월부터 세종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민간 부문에서도 철도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직접 건의했으며 “본인은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와 사업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이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만을 남겨 놓고 있으며 현재 조사는 막바지에 이르러 올해 말경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9월 가을의 문턱에서 군민 여러분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예산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이라는 낭보를 전하게 됐다”며 이번 성과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실현이 한층 빨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은 물론 김진태 지사님을 비롯한 도와 군 공무원 그리고 직접 힘을 보태주신 유상범 국회의원과 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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