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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는 도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7일 현재 9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 비중은 신용·체크카드 46.2%,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9.9%,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31.3%, 선불카드 12.6%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지역민들의 수요가 높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급률이 높은 상위 6개 시군은 보성, 해남, 강진, 구례, 고흥, 순천 순이다.
전남도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사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쿠폰 사용률 제고를 위해 △방송광고 홍보 △구내식당 대신 외부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 △소비자단체와 가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소비 유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도민의 빠른 소비쿠폰 사용은 지역 경제의 온기를 되살리는 큰 힘이 된다”며 “본격 휴가철인 8월 중 조기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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