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관·경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창 만들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거창군, ‘민·관·경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PEDIEN] 거창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 거창읍 시가지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및 불법 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경남옥외광고협회 거창군지부 등 3개 기관·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군청 앞에서 대동리 회전교차로와 거창교 방면의 2개 구역의 상가 밀집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풍수해에 대비한 간판 등 옥외 시설물 정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절차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의식 향상에 주력했다.

아울러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순찰과 정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