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수락휴’ 개장

송재혁 의원, 도시 숲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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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수락휴’ 개장



[PEDIEN] 수락산 동막골에 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가 지난 1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은 지난 15일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개장식에서 지역 사회 도시 숲 활성화와 자연휴양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락휴는 9,800㎡ 부지에 14m 높이 트리하우스 3개동을 비롯해 18개동 25개 객실과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배치했다.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불과 1.6km 떨어진 곳에 있어 마을버스로도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에서 다음 달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노원구민과 장애인은 10% 할인된 요금으로 매월 7일 오후 2시~9일 오후 6시에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송재혁 의원은 “이제 주말에 교통체증을 겪으며 교외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쉽게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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