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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7월 14일~15일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 평가, 타시도와 학교지원 사례 나눔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지원 방향을 수립하는 평가회를 인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충남-인천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토의 △2025년 상반기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2025년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연수 및 컨설팅 방향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은 제18대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수업 인력 지원,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현장 과제 해결 지원 등 학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체험학습 관련 교원 업무경감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공동 사전답사 시범교육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공동사전답사 지원 사업을 중간평가하고 확대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 운영은 학교업무최적화를 지원하는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평가회를 통해 학교 현장 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 및 사례 나눔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센터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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