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년 플러스 목돈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 모집

청년 자산형성 지원‘3년 만기 시 1,080만원+이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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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 청년 플러스 목돈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 모집



[PEDIEN] 고흥군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고흥청년 플러스 목돈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흥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원씩 적립하면, 본인 적립액의 50%인 10만원을 분기별로 군에서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참여 청년은 만기 시 총 1,08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다.

7월 1일 기준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50% 이내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기수혜자 및 참여 중인 자, 사치·향락·도박·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군 복무자 및 군복무 대체근무자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 접수 후 적격심사를 거쳐 9월 5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 청년 플러스 목돈통장은 고물가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많은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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