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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배움터 공간을 발굴하고시민 주도 강의개설 모델 활성화를 위해 관심사 살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심사 살롱은 마음에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 ‘관심사’ 와 상점의 응접실, 작가, 예술가의 교류모임을 나타내는 ‘살롱’ 이 합쳐진 이름으로 관 중심의 강의실이 아니라 시민 생활 근거리에 친근한 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발굴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이웃이 함께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카페, 책방, 문화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책임자가 포함된 순천시민으로 해당 공간에서 강좌를 열수 있도록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개방을 통해 따뜻한 학습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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