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5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일 민주시민교육 사례와 우리나라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독일 학교 밖 민주시민교육 기관 등에 관한 강의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3기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2기 이수자 멘토링, 사전·사후 오후 4시간 연수, 7월 독일 현지 체험연수로 구성되며 참가 교사들은 이후 민주시민교육 관련 연구 주제로 도서를 출판할 예정이다.
참석 교사는 “민주시민교육 수업을 돌아보고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독일 연수를 통해 보이텔스바흐 정신을 적용한 수업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과정과 결과를 도서 자료로 제작해 학교에 보급하고 교실수업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