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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용인YMCA와 장애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뜨랑슈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용인YMCA에서 진행됐다.
‘카페뜨랑슈아’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20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ESG사회공헌활동 후원을 통해 첫 지점인 ‘순대보감점’을 시작으로 수지구청점, 느티나무도서관점, 기흥도서관점 등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현재는 3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용인시국민체육센터점은 다섯 번째 지점으로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YMCA는 카페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창업과 운영을 주관한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0년부터 6년째 카페 창업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인 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취업 훈련 지원 등이다.
김현균 관장은 “카페뜨랑슈아는 단순한 일자리 사업을 넘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연결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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