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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 관점의 에너지 정책 모색’을 주제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그리고 코번트리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의 학부 및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과 수원시2030청년들도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에너지 정책은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수원시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촉진하고 의견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최정헌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자력의 진실’을 주제로 한 전일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후에는 참석한 청년들의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 그리고 정책 제언이 이어지며 에너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띤 참여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최 의원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청년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현재진행형이며 모아진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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