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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보건소는 세종여주병원이 이번 6월 20일부로 종합병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세종여주병원은 현재 전문의 26명을 포함한 총 171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 중이며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가 신설 되면서 검사 정확도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어 앞으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이번 여주시 첫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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