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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6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해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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