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초,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 견학으로 재난대처 교육 실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 견학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역북초,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 견학으로 재난대처 교육 실시



[PEDIEN] 용인 역북초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활동은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을공동체 교육과정’ 으로 추진됐다.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은 용인소방서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로 화재,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은 약 1시간 동안 소방관의 인솔 및 설명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안내, △화재진압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지진체험 △풍수해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처 방법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위기상황 대처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3학년 고지안 학생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소방서를 가서 체험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소방서 연필과 부채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하고 4학년 때 또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솔 교사는“학교 주변에 이렇게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점이 좋았고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역북초등학교 김재홍 교장은 “시민안전체험관에서의 체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