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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5개 종목 5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부 종합 3위 및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했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복싱에서 종합 1위, 축구·배구·궁도·바둑에서 종합 2위, 탁구·태권도·골프·야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복싱에서는 10개 체급 중 5개 체급을 석권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단의 노력으로 매해 이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역시 뛰어난 경기력으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숙한 스포츠맨십으로 모범선수단상 2위까지 수상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선수 여러분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시체육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또한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천시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이천시체육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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