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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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PEDIEN]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 사회인으로 성장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이와 관련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3회 운영되며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총 15명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 및 인지기능 △ 사회성 및 지역사회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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