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기 재활 프로그램 개강

주민 52명 참여, 낙상 및 통증 완화 교육 통한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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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기 재활 프로그램 개강



[PEDIEN]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지역 주민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 프로그램인 ‘낙상 멈춰반’과 ‘관절 지켜반’, 그리고 ‘건강 지켜반’ 의 2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낙상 멈춰반’과 ‘관절 지켜반’ 의 목적은 체력 저하자들의 낙상 위험도와 관절 통증을 줄여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회원 간의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건강 지켜반’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구 활용 근력운동과 자전거 운동을 통한 유산소 운동 및 소도구 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해, 코어근육 강화와 근육 통증 완화 등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이 실시된다.

한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재활 프로그램 1기 4개반에는 총 5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통증 평가 척도에서 총 2.47점 감소해, 목표인 1점 이상 감소에 대비해 247% 달성을 기록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낙상반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관절 지켜반은 매주 월·수요일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건강 지켜반 A반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건강지켜반 B반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갈매동 주민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더 많은 주민께서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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