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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편지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어른들 모두가 어린이 여러분의 ‘웃음 부모’ 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어린이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를 처음 웃게 한 어른이 평생 그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어느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웃음 부모’ 전통을 소개하며 “우리 어른 모두가 어린이의 웃음 부모이고 이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게 ‘행복한 웃음의 집’ 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웃음은 아이들에게 남겨야 할 가장 귀한 재산”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어린이의 매일이 웃음으로 빛날 수 있도록 강원교육이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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