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

선한 영향력으로 자원봉사 확산 촉진제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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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7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



[PEDIEN] 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지는 복지 대상 수급자로 집 안팎에 오래된 쓰레기가 방치되고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어있어 벽지와 장판 교체가 시급했다.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청소, 쓰레기 수거,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8년부터 벽지, 장판 교체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회원들이 무료로 기탁해 왔으며 이들의 재능기부로 1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해왔다.

김석두 회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이 밝게 변화된 집안에서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한 내동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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