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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은 4월 18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장재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청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합천지사 및 전기·가스 등 실무위원이 참석해 황매산철쭉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축제때마다 계속 발생하는 인파밀집 시 교통 통제 문제와 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축제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주말에 9대 운행하고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안전자문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매산철쭉제인 만큼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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