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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19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춘객 맞이를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계성면이장단협의회와 지역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우기수 도의원, 이가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승렬 군의원, 박태구 영산지구대장, 배성한 영산119안전센터장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성천 황토길 산책로와 하천 주변을 정비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계성천 수질 오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계성면 황토길 산책로는 벚꽃길로 유명해 매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올해는 맨발걷기를 즐기려는 관광객까지 더해져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상훈 면장은 “깨끗한 계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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