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함안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매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은 처리 가 어려워 겨울철 병해충 잠복처가 되고 방치로 인한 차기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해 농가에서는 소각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3월 19일 기준 25.4㏊를 실시했다.
파쇄신청은 연중 신청을 받으며 희망하는 농업인이 읍면 사무소에 파쇄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파쇄지원단이 신청 소재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영농부산물 파쇄신청 급증으로 6월까지 접수되어 있어, 영농부산물 처리를 원하는 농가는 신속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개인이 파쇄작업을 실시할 것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