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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제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양대 조선소에서 ‘찾아가는 ECO거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ECO거제’는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거제시가 직접 찾아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분야와 환경과 관련한 시책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역할을 확대한 신규 사업이다.
‘찾아가는 ECO거제’에서는 폐전지류, 투명페트병, 종이팩류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1회용품 없는 거제시 조성 실천서약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및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 안내 등 각종 환경과 관련된 시책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화오션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중공업은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사내 구내식당 인근 등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폐기물 감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며 “시민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환경 관련 시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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