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 참석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성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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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 참석



[PEDIEN]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23일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 코리아헤럴드 및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한 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에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외,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을 비롯한 주한외교단, 정부 관계자 및 기업, 학계, 문화계 등 국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축사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통합되고 자주적인 미래를 위한 연대의 상징인 아프리카단결기구 설립 61주년을 축하하고 다양성과 역동성으로 전 세계 미래 경제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아프리카연합을 중심으로 통합되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아프리카를 실현해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김 차관은 올해 아프리카의 날 기념행사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고 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이번 정상회의가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우정과 연대를 기반으로 양측이 함께 번영하는 특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그간 외교부와 주한아프리카대사단이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한 민·관·학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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