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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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와우는 23일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90여명으로 구성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0’을 달성하기 위한 정부 2050탄소중립 목표선언과 함께하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발대식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진행했던 환경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공동과제 및 비전을 모색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단위학교에서 시작해 가정과 사회로 확대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4년차를 맞은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올해도 실천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실천단의 성과공유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집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단 활동을 통해 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시민이 자라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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