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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전통사찰 제202호인 장암동 소재 사찰 석림사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양미 1천500kg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백광명심 신도회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능인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양미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석림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런 나눔의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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