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306명 모집.자격요건 전격 완화

7~12월 하루 최대 4시간 주 5일 근무.4대보험, 주휴수당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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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PEDIEN] 광진구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06명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는 자격요건을 완화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18세 이상 광진구민 가운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4억 6,9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대상자에 포함됐다.

모집 부문은 5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경제적 ▲신체적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이 해당된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배치돼 하루 3~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을 받고 4대보험과 주휴수당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21일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자격 조회를 거쳐 6월 24일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청년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동행일자리는 약자와 약자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고용 안정은 삶의 행복과 관련된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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