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스스탄 매체와 인터뷰 통해 의정활동 2주년에 대한 소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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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스스탄 매체와 인터뷰 통해 의정활동 2주년에 대한 소회 밝혀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의원이 5월 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키르기스스탄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키르기스스탄 출신 의원으로 최초의 다문화 비례대표 서울시의원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당선 후 약 2년 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상임위 소관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서울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토론회 개최 및 5분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좀 더 포용적이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며 “키르기스스탄에서 이주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다문화 주민을 대표해서 시의원이 된 만큼 다문화 가족의 대변인이라는 생각으로 그들의 고민과 문제가 무엇인지 소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더 많은 이주민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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