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4 어버이날 기념 낭만가요제 개최

88세 어르신이 부르는‘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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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산구, 2024 어버이날 기념 낭만가요제 개최



[PEDIEN] 서울 용산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는 8일 낮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낭만가요제를 연다.

낭만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구는 지난달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예선은 4월 2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예선 참가자 42명 중 어르신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최고령 어르신은 후암동에 거주하는 참가번호 2번 김우분, 최연소자는 이촌2동 거주자 참가번호 12번 오윤혜 어르신이다.

참가 곡명은 ‘내 나이가 어때서’, ‘어머니의 마음’이다.

가요제 사회는 방송인 김민희가 맡고 심사에는 작곡가 이승한, 위종수가 참여한다.

초대 가수로는 두리, 강소리, 승국이, 은지가 함께해 경연의 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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