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서화원’제1기 입주작가 모집

입주작가에게 작업공간 지원…5월 17일까지 신청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으로 파주시에서는 연 1회 전시회를 서화원이 입주하고 있는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