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청년 90명 모집…수당 및 특전 최대 3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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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PEDIEN] 파주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1,8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이끄는 사업으로 1:1 상담 및 면접 자문, 지역연계 및 자율활동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이다.

지역특화청년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35~39세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조건 충족 청년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운영되며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기와 장기는 6월부터, 단기는 9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되며 중기와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이수 및 취업 특전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파주시는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