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 쉼터·복지공간 운영 시작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 만들고 도서관에 복지공간 마련…카페이용 쿠폰도 제공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 쉼터·복지공간 운영 시작



[PEDIEN] 수원시가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간-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됐다.

선경도서관 등 관내 17개 도서관의 휴게실은 복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방문 점검원 등 이동노동자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동노동자 60명에게는 협약을 한 카페에서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