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1동,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 나눔 행사 열려

5월 가정의 달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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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정릉1동,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 나눔 행사 열려



[PEDIEN] 지난달 30일 성북구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릉1동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 행사를 열었다.

나눔 카페, 나눔 바자회, 나눔 경매가 진행됐으며 캘리그래피,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운영됐다.

‘제4회 정하나 愛 빠지다’는 2019년도 ‘제3회 정하나 愛 빠지다’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로 정릉1동 지역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나눔 카페, 나눔 바자회, 나눔 경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릉1동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건평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하나 愛 빠지다 행사를 기획하며 정릉1동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또 그 자리를 통해 정릉1동의 어려운 이웃들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싶었다”며 “우리동네에서 홀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는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본인들의 시간을 아낌없이 내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힘을 합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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