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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달청은 30일 항공유를 군에 공급하고 있는 S-oil의 온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군 작전 및 운영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지상유 및 항공유 등 유류 8종의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각 군 및 방위사업청에서 필요한 9,648억원 규모의 유류를 공급했다.
S-oil은 이날 “전국에 있는 군부대에 양질의 유류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국제유가 변동을 반영한 적정 가격을 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군의 작전 및 운영에 필수적인 유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류업계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군과 협조해 군납 유류 조달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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