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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이 지난 24일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휴양림 방문객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석모도 휴양림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곳은 석모도 휴양림 1~2차를 연결하는 길이 0.6km, 폭 2.2m 규모의 무장애 데크로드로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서해 바닷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 포토존 등의 휴식처도 마련돼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이곳 무장애 데크로드에는 야간조명이 없어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방문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강화군이 올해 4월 군비 4천만을 투입해 총 185개의 친환경 LED 조명등을 설치하며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 있는 데크로드를 조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모도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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