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버블쇼, 저글링쇼, 이색 선사체험 부스, 포토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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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PEDIEN] 5월 5일 어린이날, 102,001㎡에 달하는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강동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역동적인 ‘저글링 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페이스 스티커를 받고 움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가 경내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도 보여준다.

▲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꾼 수련터 ▲신석기 낚시왕 ▲빗살무늬 달고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체험비는 유료고 ‘암사 사냥꾼 수련터’는 초등학생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6~7월 중 선사유적박물관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선사유적박물관에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한 선사시대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자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가정의 달, 강동구에서 마련한 서울 암사동 유적 어린이날 행사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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