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토론회 개최 따른 사전 협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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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7일 오전 11시 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는 2월 28일 개최예정인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토론회 개최에 따른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고 2023년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규모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 안보체험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효율적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올해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격년제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후방지역 전·평시를 연계한 작전수행 및 지원절차를 숙달한다.

또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해 다양한 실전적 훈련상황 조성을 통한 지역 통합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불안한 안보상황 속에서 완벽한 비상대책과 국가 안보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업 체제를 항시 유지해 줄 것과 각종 행사 및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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