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의원, 영예의 우수의정 대상 수상

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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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수빈 의원, 영예의 우수의정 대상 수상



[PEDIEN] 박수빈 의원은 지난 4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2022년 초선 의원으로 서울시의회에 등원한 박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맹활약해왔다.

13년 만에 축소 편성한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날카로움은 더욱 돋보였다.

박수빈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서울시가 지방재정 운용 기본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편성했는지 사업 전반을 살폈다.

시민 눈높이에서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자치구 재정 불균형 청년 사업 등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한 사업과 부실하게 편성한 사업을 비교·분석하며 불필요한 사업은 가감 없이 지적하고 시민 친화적인 예산을 집중확보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했다.

입법 활동의 방향 역시 그 중심은 시민이었다.

박 의원은 ‘시민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개정하며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시민 안전 시민 권리 불균형 해소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치법규 개정에 임했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후 책임 있는 공직자들의 면피성 발언으로 입법 공백이 드러나자,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및‘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다중운집 행사’의 정의를 명시하고 ‘사회재난’에 다중운집 행사로 인한 피해를 포함함으로써 입법 공백을 완전히 메웠다.

시민의 알권리 제고 및 권리 행사 등을 위한‘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개정안도 3건 발의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양극화 심화를 해소하고자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개정안 발의로 머지않아 서울시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밖에 잇달아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로 ‘안전 환경’이 화두가 된 가운데, 자치구 간 재정 격차로 인한 차별적 안전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예방하고자‘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조례’ 개정안 발의로 향후 어느 자치구에 살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수빈 의원은 “우수의정 대상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올해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꿋꿋하게 이어 나갈 계획이다”며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서울시민과 강북구민을 위한 또 다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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