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경기도의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공사 지연 질타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사업비 약10억원 차질없이 집행해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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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기환 경기도의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공사 지연 질타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안전관리실 대상으로 ‘2024년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 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회 운영 사업이 최근 3년 동안 집행률이 50% 미만으로 매우 저조하다.

그리고 23년 운영 실적 또한 집행률이 46%인데 24년도 예산을 증액시켰다.

이와 같은 경우 통산적으로 예산을 동결시키거나 감액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사업비 지원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과 시민의 문화·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실시 설계 용역 지연 및 추가 행정절차 수행에 의한 공사비 미집행 등 예산 집행의 문제가 있다”며 “빠른 시일내 예산 집행이 될수 있도록 안산시와의 원활한 업무 협의를 통해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월호 추모시설과 기억교실이 분리된 별도 건물로 건립되다 보니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다”며 “세월호 추모시설과 기억교실이 일원화되지 않은 것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으며 기억교실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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