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의원, “양평지역 펜션 캠핑장 등에 대한 안전 강화해야”

숙박시설이 많은 양평지역 특성 고려해 펜션, 캠핑장, 글램핑장에 대한 안전 대책 보다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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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상원 의원, “양평지역 펜션 캠핑장 등에 대한 안전 강화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10일 양평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평 지역의 펜션, 캠핑장, 글램핑장 등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원 의원은 “양평 지역의 경우 펜션과 야영장, 글램핑장이 굉장히 많은 곳이기에, 이와 더불어 각종 화재 사고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 숙박시설에 더욱 철저한 안전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숙박시설이 산을 끼고 있는 경우, 산불의 위험을 조심해야 할 것이며 숙박시설 내 흡연, 바비큐, 화로 등 화기 사용에 대한 소화기나 방화수를 구비해야 하며 600와트 이상 난방기구 사용에 대해서도 전기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숙박시설 업주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으로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 양평소방서 가평소방서 현장 감사를 시작으로 15일 소방재난본부, 20일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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