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편찬위, 의정홍보위로 확대 후 첫 회의 소식지 외 영상 콘텐츠, 신문광고 팸플릿 등 심의·확대

정윤경 위원장 “신뢰받는 의회되도록 의정홍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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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간행물편찬위, 의정홍보위로 확대 후 첫 회의 소식지 외 영상 콘텐츠, 신문광고 팸플릿 등 심의·확대



[PEDIEN]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의정홍보위원회로 확대된 후 지난 21일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이병길, 김선희 위원,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김부용 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홍보위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9월호 제작 방향 및 향후 위원회 심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9월호 제작과 관련, 표지는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를 선정했으며 초선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입법 지원을 특집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입법 절차 상 필요한 공청회나 토론회에 대한 안내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의정활동 외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반려동물 길라잡이’ 코너를 통해 반려견의 우울증, 분리불안 등 정신질환 극복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독도 바로알기’ 코너를 통해 독도의 경제·군사·지하자원·지질학적 가치에 대해 알려준다.

한편 의정홍보위는 심의 대상을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영상, 신문광고 팸플릿 등으로 확대했으며 심의 안건은 개최 전 위원장과 간사가 정하도록 했다.

다만, 소식지 심의는 매회 실시한다.

또한, 의정홍보위의 기능이 확대되며 김선희, 최효숙 두 명의 의원이 새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위원회를 확대했다”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들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도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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