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현 도의원,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해 재사회화 및 진로모색 방안 찾아야

경기도-경기도의회 8.28. ‘경기도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 모색 토론회’ 공동 개최 … 유경현 도의원 좌장 맡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유경현 도의원,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해 재사회화 및 진로모색 방안 찾아야



[PEDIEN] 경기도-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경기도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 모색 토론회’가 이달 3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칼부림 살인예고 사건 등으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촉법소년·위기청소년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각에 경종을 울리고 재사회화를 돕기 위한 특화교육 방안과 경기도의 역할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촉법소년·위기청소년이 발생하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낙인과 강한 처벌보다는 맞춤형 특화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손혜광 실장, 김복수 경감, 최은영 대표이사라온스), 김선미 실장 등 4명이 참여한다.

유경현 도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에서만큼은 촉법소년·위기청소년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대신, 건전한 도민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그 과정에서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 모색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정책토론대축제’를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290회 이상을 진행하며 경기도민의 요구에 맞는 정책의제를 발굴해 왔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