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자유롭고 편하게 비건 문화 누릴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

유정희의원, 도림천 생명의 축제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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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유정희 시의원, 자유롭고 편하게 비건 문화 누릴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6월 10일 도림천 생명의 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한 부스를 찾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는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가 주관하는 축제로 생명존중 문화와 힐링을 테마로 총 5회 진행되며 다음 축제는 8.26, 9.9, 10.7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3.5.30. 개막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축제인 6.10 축제에서는 비건 음식 전시와 투명페트병 자원 순환체험, 반려묘와 반려견 물건 아나바다 행사,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 도림천 생태 및 풍경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대금과 비슷한 악기로 잉카의 후예가 전하는 바람 소리를 전하는 로스 안데스 공연을 관람한 유정희 의원은 “안데스 음악이 외부의 침략을 많이 받아 한국인의 정서와 비슷한 한의 정서를 담고 있어 친근하게 들렸다”고 말하며 후기를 전했다.

다음으로 콩고기, 대체 단백질, 대체육 등으로 조리된 비건 식단을 체험한 유의원은 “실제로 먹어보니 맛과 식감이 훌륭하다 몸 건강, 지구 건강, 탄소 중립을 이루어가는 건강한 식단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자유롭고 편하게 비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건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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