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방제약제의 공급 방식이 개선된다. 산림청은 장기간 사용되는 약제의 안정적 공급과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재의 3자단가 계약 방식을 다수공급자 계약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 조달청, 제약업계 간 협력회의가 조만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은 전국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 보다 투명한 방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을 통해 현재 장기간 사용되고 있는 방제약제에 대한 저항성과 품목별 효과성 검증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제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등록된 농약 중 약종심의위원회에서 약효지속기간 등을 심의해 약제의 품목을 선정한 뒤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약제 품목을 선정하고, 약제의 저항성 및 효과성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방제 정책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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