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제공)



[PEDIEN] 미래 세대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오는 11월 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당에서 ‘2026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된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국가유산 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국가유산 탐방·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 지도자 및 활동 우수자·우수팀 시상, 우수활동 사례 발표, 그리고 참가자 간담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우수활동 부문에 염광중학교의 ‘보물찾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의 ‘CIC 채드윅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천안서여자중학교의 ‘사의 찬미’,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청소년문화단’ 등 총 4개 동아리가 국가유산청장 상장을 받게 된다. 지도자 활동 유공 부문에서는 학생주도의 역사교육과 지역사 탐구 활동을 활성화한 공로의 박재홍 교사와 실천 중심의 국가유산 교육 및 보호문화 확산에 기여한 안은진 교사가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지는 우수활동 사례 발표 시간에서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펼쳤던 생생한 활동 경험과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례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배우고, 앞으로의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더욱 발전시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속에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발적인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