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6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아보리스트협회가 주관하며, 수목관리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이 숲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의 예선 경기는 스피드 클라이밍, 드로우라인, 공중 구조, 작업 등반 및 이동 기술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결선 경기인 마스터스 챌린지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2027년 아시아 트리클라이밍 대회 참가 기회와 이에 필요한 항공권, 숙박권 등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아보리스트 교육도 실시된다. 지장목 및 위험목 제거 작업 시 필수적인 안전 수칙과 최신 수목 관리 방법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전수하여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보리스트 장비 전시를 통해 산림 레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보리스트의 전문 기술을 공유하고 산림 레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수목 관리 기술 확산과 안전한 산림 사업 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국민들이 숲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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