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초청되어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예정이다.
인천 최장수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로 자리매김한 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학생 8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지역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이경구의 지휘 아래 웅장한 서곡과 협주곡,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이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니콜라이의 경쾌한 서곡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인 인천첨단초등학교 3학년 김나윤 학생이 ‘하이든 첼로 협주곡 다장조 1악장’을, 채드윅 국제학교 12학년 신승경 학생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협연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다.
2부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베토벤 교향곡 7번 전 악장’이 연주된다. 이 곡은 역동적인 리듬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열정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한데 모여 만들어 낸 특별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전해지는 순수한 열정과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이번 연주회가 단원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연주회 관람 및 2027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입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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