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 프로그램인 '자살중재훈련 TA 모델'이 활용됐다. △알아채기 △다가가기 △도와주기 등 3단계로 구성된 이 모델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참여자들은 자살 위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한 역할극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질문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으며, 전문 강사진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자살 중재 기술을 습득했다.
장창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는 위험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위기 당사자에게 어떻게 다가가 마음을 열고, 필요한 지원 체계와 연결하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시흥시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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