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 미리내도서관에서 지난 10월 31일, 2026년 ‘10월의 하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전국 공공도서관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AI로 보는 통신과 농업의 세계’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전요셉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연구원이 ‘빛의 속도로 대화하는 법: 신비한 AI와 통신의 세계’를 강연하며 인공지능과 통신 기술의 발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연중 경농매니저 강사가 ‘모두의 인공지능, 인공지능이 바꾼 농업의 모습’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과학적 질문을 던지고, 강연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3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과학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연희 미리내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세대가 과학적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과학·문화 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리내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의 공동 주최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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